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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구미 시대로!

구미시체육회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환경을 조성합니다.

설립목적 및 연혁


본 협회는 엘리트 테니스 선수 육성 및 우수한 성적으로 구미 체육 위상 제고하고, 테니스 저변확대를 통한 구미시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코트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쪽에서 라켓으로 공을 노바운드 또는 원바운드로 일정한 구획 안에 서로 쳐서 넘겨 규정에 따른 득점의 다과로 승부를 겨루는 구기경기이다. 당초에 코트의 바닥 면이 잔디였기 때문에 론테니스라는 명칭도 있다.

테니스가 11세기경부터 유럽의 성직자·왕후·귀족들 사이에 성행하였던 ‘Lapaum’에서 유래한 옥내경기의 하나라고 하지만, 그 발상(發祥)은 명확하지 않다. 경기방법도 현재의 테니스와는 매우 달랐으며, 로열테니스라고 불렀다. (LAPAUM란 불어로 손바닥이란 뜻이고 TENEZ란 잡는다는 뜻)

코트의 크기나 모양도 물론 달랐고, 공도 머리카락을 둥글게 감아 그 위에 모피를 씌웠다고 하며, 공을 만드는 방법이 차차 진보함에 따라 경기방법도 변천해 왔다.

16세기경, 프랑스에서는 죄드폼이라 하여 왕실·성직자·귀족들 간에 크게 유행하였다. 처음에는 맨손으로 공을 쳐 넘겼는데, 16세기에 들어와서 라켓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영국에 수입되었고, 1873년 W.C 윙필드가 이 경기를 개량하여 옥외의 잔디에서 할 수 있는 스파이리스타이크라고 명명한 경기를 창시하였다. 이것이 오늘날의 론테니스의 원조라 할 수 있다. 한국에 테니스가 소개된 것은 1908년 무렵 일본인들에 의해서였지만, 이때의 테니스는 경식(硬式)이 아닌 연식이었다.

경식 정구인 테니스는 미국인 선교사 뱅커와 제중원(濟衆院)의 약사 앤더슨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한국인에 의해서 시작된 것은 1926년 경성제국대학 정구부장이었던 강성태가 연식 정구부를 테니스부로 전환시키면서였다.

그러나 공이나 라켓 등 용구가 없어 발전하지 못했고, 8·15광복 후 한국에 들어온 미군들의 영향으로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해 1945년 경식과 연식이 통합된 조선정구협회가 결성되었으며, 1946년 7월에는 제1회 전국경식정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1945년 11월 26일 KSC(Korea Sports Council:대한체육회)에 가맹하였으며, 1948년 ILTF(International Lawn Tennis Federation:국제테니스연맹)에 가입하였다.

테니스경기에는 2명이 겨루는 단식, 2인 1조의 4명이 겨루는 복식, 남녀 1조의 4명이 겨루는 혼합복식 등이 있다. 시합의 승패는 게임의 경우 포인트가, 세트의 경우 게임 득점이 많은 쪽이 승자가 된다. 국제시합이나 정식의 시합에서는 남자는 5세트, 여자와 주니어는 3세트로 한다.

테니스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의 4단계로 구성된다. 시합 도중 공격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1점을 얻거나 잃게 되는데, 이때의 점수를 포인트라 한다. 4포인트를 먼저 얻으면 1게임을 이기게 되며, 만약 3 대 3의 포인트가 되면 듀스라 하여 2점을 연속해서 먼저 얻은 선수가 그 게임을 이기게 된다. 6게임을 먼저 얻으면 1세트를 이기게 된다. 두 선수가 각각 5게임씩 이겨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어느 선수이든 2게임을 연속해서 얻어야 승자가 된다.

그러나 2게임을 연속해서 이기지 못하고 서로가 1게임씩 이겨 6 대 6이 되면 타이브레이커 시스템에 의해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완전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남자단식의 경우는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이겨야 하고(3세트 중 2세트를 선취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은 3세트 중 2세트를 이겨야 승자가 된다. 이와 같이 완전한 승자가 되기 위하여 겨루는 시합 횟수를 매치라 한다.

타이 브레이커 시스템은 두 선수의 게임 스코어가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2게임의 차이가 날 때까지 계속해야 되지만, 두 선수의 실력이 백중하면 한없이 길어질 경우가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선수의 체력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 스코어가 6 대 6이 되거나 8 대 8이 되었을 경우(대부분 6대 6에서 적용)에 먼저 1게임을 이기면 승자가 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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