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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구미 시대로!

구미시체육회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환경을 조성합니다.

설립목적 및 연혁


본 연맹은 수영의 생활화를 통하여 시민체력을 향상시키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며, 수영경기 보급육성과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함으로서 구미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위 및 지역 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수영은 물놀이·잠수·다이빙 등을 포함하는 경우와 수면을 헤엄치는 것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으나, 대개는 둘 다 이르는 말로 쓰인다.

인류가 수영을 시작한 것은 놀이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또는 물속에서 먹을 것을 얻거나 외적이나 화재를 피하는 일 등이 동기였다고 본다. 그 후는 종교적 행사·군사적 목적·직업 등에 결부되어 발전해 온 것으로 생각된다.

수영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리비아 사막에 있는 와디 소리의 동굴 암벽에 그려진 헤엄치는 그림으로, 이것은 BC 9000년 무렵의 것이다. 그 후 고대 이집트에서는 BC 2160년경 귀족들에게 수영을 가르쳤다고 한다. 최초의 경기는 영국에서 평영으로 행해졌는데, 트루전 크롤(trudgen crawl)이 생겨났고, 다시 근대 크롤로 발전했으며, 이어 배영(背泳)·접영(蝶泳)으로 발전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에 보급되었다.

한국에 수영이 보급되기 시작한 첫 경로는 1898년 5월 14일 발표된 무관학교 칙령 제11호 제17조, "더위를 당하여 학생에게 3주간의 휴가를 주되 이 시기에 유영연습을 명하기로 할 일이며…"라고 하였으니, 이로 미루어 무관학교 학생들에 의해 수영이 처음 시작되었고, 또 이것이 한국 수영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인 것으로 본다.

수영경기에는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의 경기가 있다. 경영에는 자유형·평영·배영·접영·개인 혼영(混泳)·혼계영(混繼泳)이 있다.

기록이 공인되는 종목과 거리는 50m·100m·200m·400m·800m·1,500m 자유형, 100m·200m 평영, 50m·100m·200m 배영, 100m·200m 접영, 200m(4종목×50m)·400m(4종목×100m) 개인혼영, 200m(4명×50m)·400m(4명×100m)·800m(4명×200m) 계영, 400m(4명×100m) 혼계영이 있다.

자유형(free style)은 어느 영법을 택해도 상관없으나, 실제로는 크롤로 헤엄치는 것이 보통이다. 개인 혼영은 혼자서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의 순으로 한다. 혼계영은 4명이 한 팀으로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의 순으로 한다. 경영의 스타트는 배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뛰어들기 방법에 의한다.

다이빙은 소정의 높이에 고정된 도약대에서 공간에 몸을 날려 물속으로 뛰어드는 수상경기의 하나로서 동작의 기술과 미를 겨룬다. 도약대의 높이에 따라 하이 다이빙(high diving)과 스프링보드 다이빙(springboard diving)의 두 종목이 있다.

수구는 길이 30m, 너비 20m, 깊이 1.8m로 구획된 경기장에서 각 7명으로 된 두 팀이 서로 상대방 골에 공을 던져 득점을 겨룬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음악에 맞추어 일정한 형으로 리드미컬하게 헤엄치는 수중운동을 말하며, 유럽에서는 수중 발레라고도 한다. 전에는 쇼의 성격을 띠고 행해졌으나, 미국에서 수영경기의 하나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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